운화농장 이창희 대표, 매년 사랑의 오미자청 기탁【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운화농장 이창희 대표는 11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독거노인)을 위한 오미자청 600만원 상당(400병)을 기탁했다.
운화농장 이 대표는 가천면 신계리에서 직접 오미자 농사를 짓고 수확한 오미자를 청을 담가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도부터 매년 오미자청을 기탁하는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창희 대표는 “푹푹 찌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독거노인)이 새콤달콤한 오미자청으로 한여름 갈증해소도 하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매년 이렇게 기부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확산과 폭염으로 인해 다들 힘든 상황에서도 이러한 꾸준한 기부활동이 이어지고 있기에 사회가 아직 따뜻한 것 같다”며 “이런 나눔의 손길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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