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 2022년 1/4분기 베스트 형사팀 선정【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경찰서(서장 김순태) 형사팀이 지난 19일 경북경찰청의 형사 활동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2022년 1분기 ‘베스트 형사팀’ 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고령경찰서 형사팀은 살인, 강·절도,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해 총 21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하는 등 민생침해사범 척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1분기 ‘베스트 형사팀’ 선정에 이어 5년 연속 베스트 형사팀의 영예를 놓치지 않고 이어가게 됐다.
특히, 절도는 단순히 범인 검거에만 그치지 않고 피해품을 적극적으로 회수해 실질적인 피해회복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다했고, 살인미수 등 강력 범죄 피해자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연계해 치료비 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피해자의 보호 활동을 해 온 점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순태 고령경찰서장은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된 만큼 지속적인 형사 활동 강화로 서민 민생침해사범 근절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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