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식 성주군수 예비후보 재심청구 컷오프 불복<사진> 전화식 예비후보가 25일 재심청구를 위해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 위원회 방문 / 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전화식 성주군수 예비후보 공천 신청자 2명인데 컷오프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이병환 예비후보 단수 공천 결정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국민의힘 6ㆍ1 전국동시지방선거 성주군수 경선에서 컷오프 된 전화식 예비후보가 재심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7차 회의를 열고 성주군수 후보에 경선 등의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이병환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으로 결정했다.
전화식 예비후보는 “공천 신청자가 2명으로서 경선 없이 공심위의 일방적 컷오프 된 것은 상식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즉각 재심의를 통해 상식과 가치에 부합되는 결정을 내려주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만약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재심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성주군민의 민심이 반영되지 않는 지역 국회의원의 일방적인 사심공천이라 생각하고 성주군을 살리고 새 성주를 만들기 위해, 군민을 위해 중대한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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