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고령군수 예비후보 경선불참, 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출마선언 > HEADLINE | 경상포커스
    Update 2024.11.01 (금)

 

박정현 고령군수 예비후보 경선불참, 국민의힘 탈당 무소속 출마선언

경상포커스 2022-04-29 (금) 09:50 2년전 680  


<사진>박정현 고령군수 예비후보

청렴하고 검증된 군수 뽑아야 고령이 도약할 수 있다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박정현 고령군수 예비후보는 원칙도 없고 감동도 없고 민심조차 외면한 국민의힘 공천과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무소속 고령군수 출마를 선언했다.28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정권교체와 윤석열 새정부의 출범이라는 시대정신에 맞게,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 공천, 고령발전을 위한 고뇌, 군민의 민심을 받드는 공정한 공천을 기대 했으나, 군민의 기대와는 달리 특정인을 공천해 주기 위해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는 의혹이 있고, 이상한 공천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특단의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공무원 재직 중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범죄행위로 전과기록을 가진 후보자가 포함된 경선은 공정과 상식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민의힘 당헌당규에도 맞지 않고, 공천관리 원칙과 상식에도 맞지 않는 참으로 황당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고 해싸.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요구되는 가장 큰 덕목인 청렴성에 가장 치명적인 후보가 유력후보로 부상되는 등, 의혹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면서, 이는 고령발전을 바라는 군민 뜻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불의에 분노하고 정의감에 불타는 고령군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며, 오직 군민만 믿고 꼭 이겨서 고령에는 대가야 정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이고, 고령군민들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당찬 결의를 보였다

 

박 예비후보는 청렴하고 검증된 후보를 선택해 새로운 고령, 도약하는 고령을 만들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