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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 다양한 보건사업으로 주민의 곁으로 다가 간다.

경상포커스 2018-12-11 (화) 09:29 5년전 360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은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2019년도에도 다양한 보건사업으로 주민의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내년도 수륜보건지소(2001년 건축)에 대해 국비와 지방비 등 1억 4천700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시설을 현대화로 바꾸고, 보건기관의 기능을 보강하고, 건강증진실을 설치하는 등 전면적인 개보수공사를 실시한다.

 

또한 노후된 장비는 국비와 지방비 등 5천100만원을 투입해 보건소와 초전보건지소 물리치료실기능을 강화시키고, 보건지소 자동혈압계 및 백신 보관 냉장고를 구입 교체해 만성질환과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모·영유아가 편안히 머물 수 있는 휴식처 및 배움의 장소가 될 수 있는 출산 양육지원센터를 오는 2021년도 완공하기 위해 부지매입을 진행 중에 있다.

 

출산에 따른 단계별 양육지원금의 경우 첫째아이의 경우 연간 186만원, 둘째아이 296만원 셋째아이 656만원 넷째아이상은 896만원에 해당하는 현금과 아기보험 가입 및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 후 산모와 영아를 돌보아 주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80%이하에서 100%이하로 확대 지원되고,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으로 미숙아 체중별 500, 700, 1천만원 지원을 300, 400, 700, 1천만원으로 세분화해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어 함께 사는 행복한 성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공공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보강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예방치료로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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