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BBS 성주지회, 드림스타트 결연청소년 추석맞이 상품권 전달

【경상포커스=배성호기자】한국 BBS 경북연맹 성주지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결연청소년 30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성주사랑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BBS성주지회는 1989년 결성된 이후 30년간 관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물품과 성금 등 1억5천여만원을 후원해 왔으며 지역 내 희망 나눔 봉사단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는 지난 4월 성주군드림스타트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에 대해 장학금 6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전상철 지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가족지원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어둠의 불을 밝히는 BBS성주지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우리 지역에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