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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위한 희망나눔의 손길 이어져

경상포커스 2021-01-05 (화) 20:38 3년전 280  


경상포커스=이헌인기자지난해 12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기부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선남면 소재의 대흥사와 월항면 소재의 유니강재 및 익명의 기부자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대흥사는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 지난해 1229일 성주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신도회에서 정성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연말이면 잊지 않고 불우이웃 성금을 전달해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유니강재 박기현 대표는 월항면 보암리에 위치한 금속구조재 생산전문업체로 지난해 1231일 성주군을 찾아와 직원들이 연말을 맞이해 성주군의 저소득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20만원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또한 성주군 익명의 기부자는 성주군을 방문해 평소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조금씩 모은 돈 188천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보며 조금이지만 함께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 덕분에 성주군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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