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축협 임직원 일동,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기탁

【경상포커스=이광호기자】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문명희)에서는 12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성주축산업협동조합은 1982년부터 지역의 축산업 진흥과 친환경축산업 조성에 힘써왔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문명희 조합장은 “추운 겨울을 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주민을 위해 고령성주축협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촣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고령성주축협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하신 성금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말연시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나눔을 원하는 분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담당부서에 기탁의 의사를 표하면 된다.

문의(☎054-930-6241~4)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