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개최빅데이터로 지역 치안 분석, 기능 간 총력 대응 논의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경북 칠곡경찰서는 지난 27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략회의는 전국적으로 이상동기 및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관련 기능·관서장 등이 모여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범죄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회의로 ’24년부터 매월 시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계성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현금다액 업소 범죄예방활동 등 기능별 주요 추진 현안 발표와 ’24년․’25년 112신고 및 범죄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24년 대비 ’25년 112신고량이 17.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경찰의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칠곡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다가오는 4월에는 가시적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군민의 평온과 행복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사명”이라는 의지를 다지며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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