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수리로 이웃사랑 실천해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가구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경상포커스=김경희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인 상주시 복룡동 조모 할머니 댁을 찾아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을 포함해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조 할머니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배․단열․도장 공사를 하고 낡은 전등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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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도움으로 집수리를 한 조 할머니는 사랑의 손길로 달라진 보금자리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집이 오래돼서 생활이 불편했는데 다시 새집으로 바뀐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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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안영희 관장은 “내 집을 고친다는 마음으로 수리를 했다”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