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장 지역경로당 방문 주민의견 청취

발 빠른 소통행보를 통한 면민 중심의 행정 시작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성주군 대가면장으로 취임한 김규섭 면장은 면민과 소통의 첫걸음으로 지역 경로당을 순회방문하며 어르신과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는 지역 내 현안과 면정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토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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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섭 대가면장은 “선비의 고장 대가에 면장으로 취임하게 돼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본격적인 무더위 날씨에 참외 등 시설작물 재배로 바쁘게 보내고 있는 면민의 건강이 먼저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새롭게 출범한 민선7기의 새로운 군정이 시작돼 군정목표인‘군민중심 행복성주’건설에 우리 면민이 주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배대식 대가면노인분회장은 “취임식 직후 많이 바쁘실 텐데 가장 먼저 우리 노인회를 살피고 의견을 들어 주어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우리지역에 불편함을 샅샅이 둘러보고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