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고령소방서는 15일 신동저수지(대가야읍 신리)에서 119구조구급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하계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중 적응력을 높이고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보트를 활용한 인명구조, 사고 상황별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작업 중 돌발상황 대처방법 등을 중점으로 훈련했다.
고령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사고는 예측이 힘들고 대부분은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하니 준비 운동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