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돈사집단단지’ 수십년간 폐수처리 관리 엉망 > 카메라 고발 | 경상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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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돈사집단단지’ 수십년간 폐수처리 관리 엉망

경상포커스 2020-09-03 (목) 13:35 3년전 1404  


노후 시설 개선은 국`도비 확보가 필요

 

경상포커스=전상철기자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소재 돈사집단단지가 수십년 전부터 10여 가구, 1만여두의 돼지를 사육 하면서 분뇨 공동폐수 처리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심한 악취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폐수처리장은 시설이 노후돼 제대로 정화가 되지 않아 배출 되는 폐수에서 심한 악취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

 

또한, 인근 교량 공사장 근로자들 역시 악취로 인해 근무를 기피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A주민은 요즈음 축산폐수 관리를 엉망으로 하는 농가는 도퇴 시키고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해야 한다고 했다.

 

취재가 시작되자 이곳 단지 이장은 돈사에서 정화를 해 배출되는 폐수는 매달 성주군에서 관리 감독을 하기 때문에 이상이 없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군 수계관리담당은 취재진과 함께 현장에서 시료 채취해 시험분석을 의뢰했다.”고 했다.

 

, “군에서 운영하는 축산폐수 처리장이 있으나 용봉리 돈사는 축산폐수 처리 용량 부족과 노후상태라 자체처리를 하다 보니 어쩔 수 없다시설물 관리는 축산계에서 한다고 답변했다.

 

군 축산담당은 현지 확인 후 폐수시설에 관해 점검하고, 시설물에 대해 최대한 빠른 초치를 하겠다, “노후 시설 개선에는 국`도비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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