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성황리 개최![]() 국악 선율로 하나된 가을밤,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 선사
【경상포커스=김경희기자】칠곡군은 지난 10월 30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박병태)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병태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낯선 환경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악공연과 사물놀이 등 한국의 전통 가락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지난 5월 전국노래자랑 칠곡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성은(36)씨가 초청 가수로 무대에 올라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푸짐한 경품과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돼 외국인근로자들이 타국생활의 어려움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재욱 군수는 외국인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경품추첨에도 직접 참여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군수는 “고국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도 지역 산업현장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여러분과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칠곡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